무선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청사 방문 민원편의 향상 및 보안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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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전경.©Newsjeju

제주시는 도내 관공서 최초로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를 시범 구축해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정보보안지침(국정원)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인터넷(wifi)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청 청사에 무료 와이파이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는 시청 본관 1‧2층 및 2별관 9개민원부서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9개민원부서는 세무과, 재산세과, 주민복지과, 기초생활보장과, 노인장애인과, 주택과, 위생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설과 등이다.

또한,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과 함께 무선침입탐지센서를 추가로 설치해 비인가 무선기기 차단과 정보 유출 방지 등 청사 내 무선 보안위협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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