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0시 50분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수,목 tvN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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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메모리스트’를 원작으로 한 tvN 수목 드라마 포스터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메모리스트’가 ‘이태원 클라쓰’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메모리스트’를 원작으로 한 tvN 수목 드라마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tvN 수목 드라마로 재탄생한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첫 방송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열혈 형사 ‘동백’과 차분하고 예리한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극과극 캐릭터가 압축적으로 담겼다.

흥미로운 소재와 흡인력 있는 사건 전개를 그린 원작에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메모리스트’는 ‘이태원 클라쓰’를 이을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드라마와 음원(OST)으로 콘텐츠 확장을 해나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메모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4000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이라며 "카카오페이지 상반기 ‘’슈퍼웹툰 프로젝트’ 라인업이 지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메모리스트’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드라마는 오늘 밤 10시50분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수,목 tvN에서 방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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