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도서대출 예약제

▲ 우당도서관 예약도서 드라이브스루. ©Newsjeju
▲ 우당도서관 예약도서 드라이브스루. ©Newsjeju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코로나19’ 휴관기간 동안에도 북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예약 도서 대출서비스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북 드라이브 스루 예약 대출제란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읽고 싶은 책을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당도서관의 드라이브 스루 전용 부스에서 예약된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 드라이브 스루 예약 대출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이용자 241명이 531권의 도서를 대출해 갔으며, 주말인 토요일에는 2배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북 드라이브 스루 대출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 자료를 검색하고 희망 도서관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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