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예비후보. ©Newsjeju
▲ 좌측부터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예비후보. ©Newsjeju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최종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경선 결과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후보 3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각 지역구에서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의 국민경선을 진행했다.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경선에는 제주시갑 3명, 제주시을 2명, 서귀포시 2명 등 총 7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장성철(제주시갑), 부상일(제주시을) 강경필(서귀포시) 후보 3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장성철(51, 정치인) 후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팜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부상일(48, 변호사)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경필(56, 변호사)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의정부지검 검사장을 지내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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