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20-03-15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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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지·정한울 부부(사진=SBS 제공) 2020.03.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윤지(38)와 의사 정한울(38 )부부가 만삭 체험에 나선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임산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정한울은 만삭인 아내 이윤지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했다. 착용한지 5분 만에 "상복부가 눌려 숨쉬기 힘들다" "위까지 눌려 배가 안 고프다"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윤지는 "임산부 친구랑 대화하는 것 같다" "오늘따라 통한다"며 웃었다. 

정한울은 진통 체험에도 도전했다. 곧 출산을 앞둔 아내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윤지는 "둘째 출산 때 라니도 동반할 계획"이라며 정한울의 진통 체험은 사전 교육이라고 밝혔다. 임산부로 변신한 아빠의 모습을 보고 라니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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