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4억 원 투입, 2021년 도로개통 예정
봉개동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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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소로1-1, 1-3호선)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위치도.©Newsjeju

제주시에서는 “봉개동(소로1-1, 1-3호선)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64억 원(공사 19, 보상비 45)을 투자해 봉개동 주거지역 경계를 연결하는 연장 650m(폭 10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다.

이에 올해 3월 중 착공해 2021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봉개동 주거지역 내 마을진입로 등 도시계획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당 노선은 지난 1993년 9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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