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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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청정제주 미래제조업 육성협의체' 설치·운영을 약속했다.

18일 장성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는 국회, 도정, 관련 업계 대표, 및 전문가 그룹이 참하는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제주 실정에 맞는 제조업육성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조업은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일자리 원천으로, 전 세계 선진국이 ‘제조업 르네상스’ 기치를 내걸고 제조업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라며 "'청정 제주' 이미지를 지키고 제조업 비중을 현재 4%에서 향후 10년 이내 두 자리 수까지 꾸준히 늘려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21대 총선으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관련 입법을 주도하고, 제조업 육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서야 한다"면서 "제주도정은 ‘청정’ 제조업 발굴 투자를 위한 관련 규제 혁신과 세제지원 등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한편, 장성철 예비후보는 구자헌 예비후보가 구상하고 발표한 '제주 제조기업 전략 육성위원회' 공약의 중요성에 공감, 구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함께 하는 차원에서 공약을 발표한 측면도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장 예비후보는 원 도정이 진행하는 제2차 산업(제조업)육성계획(201년8~2022년)의 확실한 희망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제주 미래제조업 육성전략 보강과 함께 입법부 측면의 획기적인 국비확보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도정과 함께 미래 산업 전문가와 세계 주요 분야 제조업 관계자를 제주에 초청,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유망한 제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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