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7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회장 오옥성)와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회장 고순희)가 공동으로 제작한 감물천 마스크 1000매를 우선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Newsjeju
▲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7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회장 오옥성)와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회장 고순희)가 공동으로 제작한 감물천 마스크 1000매를 우선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Newsjeju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7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회장 오옥성)와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회장 고순희)가 공동으로 제작한 감물천 마스크 1000매를 우선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이번 제작한 마스크는 마스크 1매와 교체용 필터 5매를 한 셋트로 포장해 제주시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 100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제주농협 산하 여성조직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마스크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항균성이 뛰어난 천연 감물 천을 이용한 마스크 3000매 제작에 나섰다.

또한, 제주농협 여성책임자 모임(한란회)과 여직원 모임(옹달샘회) 회원들도 오는 21일 주말을 이용해 갈천 마스크 제작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퇴치을 위한 행복 나눔 운동에 발 벗고 나선다.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도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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