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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와 합동으로 방역반을 편성하여 공공체육시설 및 신고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일제 방역소독의 날은 확진자 동선 위주의 방역에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소독 대상을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 매주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월드컵경기장 내 야외운동기구 10점, 서귀포테니스장 17점, 동지역 마을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58개소 422점, 신고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하고 5개반 37명으로 방역반을 구성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공공 및 신고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상시 관리 하기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상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소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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