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0여개 자생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제 방역소독의 날』이 운영됨에 따라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식당, 마트, 옷가게 등 관내 상가 250여개소와 공공화장실 9개소, 버스승차대 185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산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자생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방역 체계를 강화하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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