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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철)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즉석밥, 라면, 생수 등 생필품 세트를 직접 포장해서 전달했다.

변정철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매월 추진하는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에는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장애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가구를 위해 생필품 나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나눔 사업의 물품은 위원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도개발공사에서도 생수를 지원하여 주었음을 밝혔다.

이번 지원된 생필품은 즉석밥, 라면, 생수, 통조림, 위생약품 등 9종으로 외부출입이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함께 제작․기부한 면 마스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서도 같이 배부하여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썼다.

서홍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행정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와 행복,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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