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산업 종사자 지원책 마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 제주경마공원 전경. ©Newsjeju
▲ 제주경마공원 전경.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인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자 서울, 부산, 제주 3개 경마장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 등 조치가 2주 동안 추가 연장키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경마 시행과 공원 운영 중단은 4월 9일(목)까지 계속 이어지게 됐다.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데 이어, 이후 2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해 오는 3월 26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 미시행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경마ㆍ승마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월 14일 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종합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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