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BS 토론회에 나서는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 왼쪽부터 송재호, 장성철, 고병수,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 JIBS 토론회에 나서는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 왼쪽부터 송재호, 장성철, 고병수,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제주지역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토론회가 19일 방송된다.

JIBS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JIBS 시사프로그램인 '제주를 말하다'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녹화 뒤 본 방송은 이날 6시부터 JIBS 채널에서 방영된다.

토론회 참석자엔 4명만 나선다. 이는 JIBS의 선거보도준칙에 따라 원내 10석 이상의 현역의원이 있는 정당이거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만을 대상으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미래통합당 장성철, 정의당, 고병수,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가 토론을 벌인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21일 새벽 1시 10분과 23일 오전 7시 3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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