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시에서는 지난 21일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동참 호소’ 발표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장 회의를 갖고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도·제주시 합동점검지원반 구성 등을 논의하며 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지난 22일 시에서 점검하던 종교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다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읍면동장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후속조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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