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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순)에서는 지난 3. 24.(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헌옷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각 가정에 잠자고 있는 헌옷, 가방 등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등의 협조로 수시로 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한 헌옷 등은 동주민센터에 마련한 희망 나눔, 고팡에 비치하여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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