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국립청소년센터, 유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보육환경 개선, 초중고 과일간식 확대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향상시키고, 아이키우기 좋은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30일 공약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가족부는 현재 5개 지역에 국립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를 건립중에 있다"며 "서귀포에 국립청소년센터를 유치해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청소년들의 교육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높고 노인과 어린이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보행자 사망자는 3.3명으로 OECD(1.1명) 보다 3배가 높은 수준"이라며 "민식이법 시행과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방과후 보육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현행 돌봄교실운영을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급되고 있는 과일간식을 초중고 전체로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우수한 우리 과일을 공급해 미래 동량인 학생들의 건강도 증진하고 농산물의 소비도 촉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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