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부상일-김효 '원팀' 선언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제주시 을 선거구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효 전 예비후보가 부상일 후보와 원팀을 선언했다.

30일 김효 전 예비후보는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극복과 변화와 혁신을 부상일 후보가 반드시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신다면, 제주도민사회가 현명하게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상일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원팀이 돼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아가 제주 경제 활성화를 도민 스스로가 체감 할 수 있도록 공약실천에 노력하겠다"며 "유권자들이 감동할 수 있게 노력해 마음을 얻고,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