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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지점에 대하여 지난 2월 20일(목) 유관기관 합동점검(참여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지역경찰대, 도로교통공단, 대정읍)을 실시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도로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상모리 한빛아파트 부근 보행자 안전 건에 대하여는 횡단보도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난 3월 23일(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 상정을 요청하였고, 교통시설심의 완료 후 개선안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도 1136호선(신평에서 무릉2리구간) 중산간도로 상습과속구간 속도저감방안과 관련하여서는 관계전문가 의견을 구한결과 과속방지턱 신설보다는 기존 횡단보도를 고원식횡단보도로 변경 시설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련부서에 고원식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앞으로도 교통시설 불합리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정읍 도로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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