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후보

양병우 예비후보
양병우 후보

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나서는 양병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향해 "터무니 없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양병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대정읍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집권당이자 공당으로 비열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제주도당은 어제(3월31일) 논평을 내고, "양병우 후보는 공직자 시절 자신의 아들이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현재 며느리가 대표이사로 있는 특정업체에 상당한 금액의 수의계약이 이뤄졌다"는 의혹제기에 나선 바 있다.

이를 두고 양병우 후보는 "이러한 의혹 제기는 당내 경선에서 민심을 잃은 후보를 어떻게든 띄워보려는 네거티브"라며 "저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정읍민들의 민심을 살피는 등 정책선거를 끝까지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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