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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읍장 강승오)에 따르면 성산읍 온평리부녀회(회장 한순금)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 10여명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면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온평리부녀회는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성산읍사무소 100매, ▲온평초등학교 80매, ▲온평리노인회 80매, ▲온평리청년회 50매, ▲온평리부녀회 160매, ▲온평리마을회 25매,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지킴이 5매씩 각각 전달했다.

한순금 온평리부녀회장은 “이 마스크는 회원들이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매일 저녁 한데 모여 재봉부터 포장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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