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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철)은 지난 3월 31일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순옥)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과 침구류를 전달했다.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에는 화장지와 쓰레기봉투, 커피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생필품을 구입・전달했고,

또한, 지난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위해 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방문하던 중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걱정된다는 의견이 있어, 우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3가구에 대해 후원금을 활용하여 침구류를 지원하게 됐다.

변정철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위축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나눔사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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