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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 거주 익명의 주민이 지난4.1일 용담1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

용담1동 주민이라고 밝힌 기탁자는 “많은 사람을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용담1동(동장 김구옥)은 기탁자의 소망대로 용담1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과 노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난달 고태욱 전 용담1동연합청년회장도 용담1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고 마스크 100매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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