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제주대 약대를 서귀포에 유치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도의원 10년, 국회의원 4년동안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은 서귀포시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셔서 가능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하겠다. 인근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및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하고 생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서귀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서귀포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업베이를 만들었다. 구도심에 공공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 후보는 "가난한 청소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시민을 최선을 다해 섬기며 더 큰 서귀포, 살기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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