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에 나서는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가 4일 한림지역 현장유세에 나서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4.3 특별법 개정'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철 후보는 "제주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청정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국가적인 전략차원에서도 청정제주 이미지를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식품산업단지를 원희룡 도정과 협력하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4.3특별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배·보상이 가능한 수준의 사실조사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배·보상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4.3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4.3특별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해 본 경험이 있어 법리체계와 법률구성에 대해 충분히 동료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낼 자신이 있다"고 언급했다.

장 후보는 "4.15 선거일까지 촘촘한 현장유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며 "여건이 되는대로 읍면지역 이외 동지역까지 확대, 현장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키워드
#장성철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