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강경필 후보는 4일 오후 1시 30분 서귀포시오일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연단에 오른 강 후보는 "동홍동헬스케어타운 중단,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제2공항 건설 등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며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3무 정치인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강 후보는 "4.3 추모기간 벌어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엄지척 사건이 일어나 4.3 영령들에게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상처를 받은 4.3유족과 도민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강경필 후보의 서귀포시오일장 유세 현장.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오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 유세 현장.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 ©Newsjeju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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