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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읍장 홍경찬)은 3월부터 도외에서 한림읍으로 전입하는 정착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여 정착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 마을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외전입자에게 지역특유의 정서, 문화 등을 이해시키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정보지를 제작, 나누어드리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해「정착주민 상담 전담창구」와 「내고장 잘~알기 멘토링」등을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째로, 한림읍에 생소한 전입자들을 위해 지역정보지「한림읍에서 잘사는 법! 가이드 북」을 제작하고 전입신고 완료 후 전담창구 명함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한림읍에서 잘사는 법! 가이드 북」은 환영인사말과 함께 지역 연혁 및 기본현황, 지역행사, 주요 공공기관 연락처와 복지, 환경, 교통 등 정착생활에 필요한 각종 신청사항과 관광정보 등으로 구분하여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활성화를 위해 전담창구 운영 및 주민소통 징검다리‘내고장 잘~알기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관외전입자 전담창구는 전입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문의 상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접수 등을 위해 전입환영 문구와 함께 전담명함을 배부하고 처리함으로써 전입자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고장 잘~알기 멘토링’은 각 마을이장님들을 마을멘토로 임명하여 마을관련 행사, 단체, 주민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착생활에서의 노하우 전수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 정착주민으로 정착주민 멘토를 임명하는 등 총 21명의 멘토가 활동중에 있다.

홍경찬 한림읍장은“이번 시책으로 한림읍으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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