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의 공모(2차)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8억 8000만 원을 투자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및 유아․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장비보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제주시 소재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예산소진 시 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www.jejusi.go.kr/part/society/intro/news.do)를 참고 바란다.

제주시는 “재해 취약계층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은 화재가 발생하면 타 시설에 비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인 화재 예방강화를 위한 안전한 시설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등 22개소에 3억 7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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