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문화시설, 유흥시설, 노인 복지시설, 학원 및 교습소 등

제주시에서는 정부가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2주 연장에 적극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국내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가 매우 높아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제주시는 지난 5일까지 합동점검반(154개반·335명)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6455건(총2,212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시 재난전광판, 현수막, 재난문자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자가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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