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서귀포시 '행복충전 읍·면 지역' 공약 제시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나서는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가 '행복충전 읍·면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위기의 1차 산업 회생을 위해 마늘 저온저장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 위성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읍면지역 맞춤 공약을 내세웠다.

먼저 대정지역 공약으로는 해병대 91대대 이전 추진과 축산악취 대책 마련 등을 언급했다.

성산지역 맞춤 공약은 ▲KBS 송신소 이전 추진 ▲무가격 안정대책 마련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 ▲성산읍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등을 언급했다.

표선지역은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 표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유채꽃 축제 활성화 지원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남원은 ▲감귤진피사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창출 ▲배수개선 사업 신규 추진 ▲공영주차빌딩 조성 추진 등을 공약했다.

계속해서 안덕은 ▲안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추진 ▲공공임대 주택 건설 추진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 ▲화순항 마리나항 개발사업 추진 등을 말했다. 

위성곤 후보는 "그동안 성산에서 대정까지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읍면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