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개소식이후 많은 정책 의견과 제안에 대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택상 예비후보는 “전화와 팩스를 통해 접수되던 소중한 도민들의 정책제안들이 홈페이지 개설로 인해 쌍방향 소통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라면서 “지금까지 전화와 팩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받은 정책제안은 모두 20여개에 이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자전거도로의 확대시행과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시범마을조성, 전기자동차 조기도입 등 다양한 제안들이 있었고, 특히 남을 위해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자에 대한 주차료 할인, 공원료할인 등 우대정책을 펼쳐주고, 가로수테마거리 조성, 외국에서 제주관광인터넷 예약가능 환경 조성 등 파격적이고 신선한 제안들도 접수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접수해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상세하게 다듬고 검토해서 실천과제로 분류해 정책으로 입안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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