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화에 따른 수출 애로사항 해소
2월 25일부터 5월 31일 선적분 지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 악화에 따른 운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출물류 어려움을 해소코자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수출이 집중된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딸기 지원 단가 10.5%를 인상하고 선박운임은 Kg당 160원의 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그 외 품목에 대해서도 표준물류비에 대한 비율에 따라 추가 지원한다.

물류비 추가 지원은 지난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적분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aT 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물류비 애로사항을 겪는 수출업체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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