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22개 학교에 8억 4600만 원 지원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22개 학교에 8억 46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초중고교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7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30개 학교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지원금이 낮았던 곳들 위주로 22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학교엔 소방시설 방화셔터 교체, 외벽방수, 학교시설 내 가로등 설치,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체력단련장 노후바닥 및 창호 교체, 남녀 탈의실 조성 등의 환경개선사업이 지원된다.

한편, 제주도정은 지난해에 24억 5000만 원을 들여 학교시설 개보수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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