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요도로변 밝고 안전한 밤거리환경 조성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43억 5000만 원을 집중투자해 안전하고 밝은 제주 만들기에 나선다.

현재 제주시에는 주요도로인 애조로구간에 가로등 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등 안전사고발생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번에 8억 원을 투자해 가로등 124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시설연한이 오래돼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 시설물 32개소에 대하여도 10억 원을 투자해 정비 및 교체할 예정이다.

도두동 도공로 구간에 대해 1억 3000만 원 투자하고 가로등 18개소를 신설해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밝은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며 금년 계획된 가로등 집중투자로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