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내를 맞아 우리에게 '케서방'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두발 변신이 화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고스트 라이더'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과감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머리모양이 달라진 것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전작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두발분장을 하지 않고 M자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고스트 라이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모습을 선보인 것.

니콜라스 케이지의 달라진 머리 모습이 탈모관리를 통한 자연회복인지 아니면 분장효과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머리숱이 많아진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이 젊어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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