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경.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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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에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토) 오전 11시 12분경 제주시 도두 현사포구 해상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민원인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도두 현사포구 북방 해상에서 변사체를 인양하고,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해 가까운 제주시내 병원으로 안치시켰다고 밝혔다.

해경은 "숨진 여성은 40대 후반의 제주도민으로 추정되며, 현재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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