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 ©Newsjeju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종합 생활체육시설이 없는 제주시 아라동에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부상일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종합 생활체육공원 신설은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라 아라동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 맞는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공간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 후보는 "지금 아라동은 '제주시을'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변변한 생활체육 시설이 없는 상태이다. 아라동 주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생활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라동 생활 체육공원에는 산책로를 포함해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및 게이트볼장 등을 포함시킬 계획이며, 부지는 제주대병원 유휴부지 및 제주의료원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부상일TV'를 통해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공개검증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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