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저녁 중문일대에서 상가 투어와 거리 유세 등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저녁 중문일대에서 상가 투어와 거리 유세 등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jeju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저녁 중문일대에서 상가 투어와 거리 유세 등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탐라대 부지에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제문화예술클러스터를 유치해 서귀포의 신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 후보는 "배.보상 등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 총선이 끝나면 20대 국회 임기 내에 여야 합의로 4.3특별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산물해상운송비 지원을 통해 제주 농업인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공익형직불체계내에 가산형 직불을 신설해 해상운송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지난 4년 서귀포시민들께서 기회를 주셔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힘있는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 되어 서귀포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13일(월) 오후 7시 서귀포 동홍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를 펼치고 서귀포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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