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13일 저녁 7시 구 세무서 사거리서 집중유세 예정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마지막 집중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13일 오영훈 후보는 오후 7시 구 세무서 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오 후보는 "성실한 제주시민 한분 한분의 고견을 새겨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든든한 제주 미래를 만드는 길로 묵묵하게 나아 가겠다"는 굳은 의지와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게 된다.

오 후보자는 "제주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선거 기간 내내 꼭 잡아주신 손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은 26.6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서만 총 선거인수 4399만 4000여명 중 1174만명의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이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12.2%였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제주시 경우 총 유권자수 40만1,789명 중 23.93%인 9만6,157명이 사전투표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0.7%에 비해 13.2% 높은 수치다.

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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