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시 을] 오영훈, 출구조사 우세 54.8%
[총선 제주시 을] 오영훈, 출구조사 우세 54.8%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0.04.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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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민주당 오영훈 54.8%···미통당 부상일 41.5%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오영훈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Newsjeju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오영훈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Newsjeju

KBS, MBC, SBS 방송 3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 을 지역에서 오영훈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15일 오후 6시20쯤 방송3사는 제주지역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제주시 을 지역은 재선에 나서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4.8%를 획득, 41.5%를 얻은 도전자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발표가 난 순간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 안은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반면 부상일 후보 캠프는 정적이 맴돌았다.

다만 출구조사 결과가 당선 승리로 이어질지는 실제 진행되는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오영훈 후보자는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오 후보자는 "아직은 출구조사기에 개표결과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 출구조사 발표가 나오자 부상일 후보자 캠프에 적막감이 감돌았다. 결과는 개표 마감까지 기다려야 알 수 있다. ©Newsjeju
▲ 출구조사 발표가 나오자 부상일 후보자 캠프에 적막감이 감돌았다. 결과는 개표 마감까지 기다려야 알 수 있다. ©Newsjeju

제주도 개표는 제주시(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등 2곳에서 이뤄진다. 

투표마감 후(오후 6시) 각 투표소에 마련됐던 투표함은 투입구가 봉쇄된 채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의 호송을 받고 개표소로 이동된다. 

각 시선관위에서 보관 중인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 역시 정당추천 선관위원과 개표참관인 및 경찰이 함께 개표소로 이송한다.
 
도내 개표관리는 8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48.1cm의 비례대표선거 투표지는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해 전량 수작업으로 분류해야 한다.

지역구선거 투표지 경우는 기계로 분류 후 심사계수기를 이용해 다시 한 번 육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당선 윤곽은 각 지역구마다 변동사항이 있겠으나 15일 밤늦게 판가름 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비례대표 경우는 내일 새벽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는 전국 2,321개 투표소에서 이뤄졌다. 조사인원은 42만5000명으로, 오차는 ±2.8%p~±7.4%p, 신뢰수준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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