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거장들의 레플리카 체험전 유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 하는 전시분야 공모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대해 비수도권 지방의 전시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99개의 손(전시이미지). ©Newsjeju
▲ 99개의 손(전시이미지). ©Newsjeju

올해 선정된 전시 프로그램은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레플리카 체험전’이다. 서양회화사의 거장들의 작품 속에 표현된 다양한 ‘손(手)’들을 한데 모아 여섯 개의 테마로 나누고 이를 스토리텔링한 전시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서양의 명화들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풀어 시민들의 시각문화예술에 접근성을 높이려고 기획했다.

이와 같은 공모 결과에 힘입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합회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도시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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