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까지 모집...총 19개팀 선발 예정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유망한 창업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7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27일 이내에 창업한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겐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3년간)이며, 총 19개팀(70% 제주도내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K-startup' 사이트에 접속한 뒤 모집공고 하단에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신청'을 클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www.ncf.or.kr) 또는 전화(064-732-0039)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직접지원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주도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의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Newsjeju
▲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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