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SNS 시민 기자단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문화도시 SNS를 활용해 문화도시 사업 관련 소식을 현장에서 생생한 글과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되는 기자단은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각종 온‧오프라인 회의 또는 문화 관련 주요행사에 참석해 취재하게 된다.

또한 월마다 진행되는 기획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 및 전달 관련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 SNS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늘(17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서귀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소도리(알림)에서 관련 정보 및 지원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 결과는 5월 4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상 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서, 문화도시 SNS기자단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사업 및 현안과 관련해 SNS를 통해 홍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생성하고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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