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민호(왼쪽), 김고은(사진=SBS 제공) 2020.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민호·김고은 주연의 '더 킹'이 넷플릭스에 뜬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TV 새 금토극 '더 킹: 영원의 군주'를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이날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된다. 그 외 지역은 오는 6월13일 모든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더 킹'은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태양의 후예'(2016)의 김은숙 작가와 백상훈 PD가 만든다.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상속자들'(2013) 이후 약 7년 만에 김 작가와 손을 잡았다. 김고은도 '도깨비'(2016~2017) 이후 3년여 만에 김 작가와 다시 만나 기대가 모아진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