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17일 자매기관인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으로부터 일회용(의료용) 마스크 3000장을 기증 받았다. ©Newsjeju
▲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17일 자매기관인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으로부터 일회용(의료용) 마스크 3000장을 기증 받았다. ©Newsjeju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난 17일 자매기관인 중국 하이난성박물관(관장 천지앙)으로부터 일회용(의료용) 마스크 3000장을 기증 받았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이 먼저 제안한 것이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과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은 2019년 자매관 기본 협정을 체결해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양 기관이 더욱 견고한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박물관 재개관을 기점으로 마스크 없이 전시실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배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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