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Newsjeju
▲ 2020년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Newsjeju

2020년산 하우스감귤이 4월 21일 첫 출하된다.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일)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수확한 남원지역(출하농가 김달식) 하우스감귤을 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농가는 남원농협 하우스감귤 공선회 회원으로 지난해 10월 8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가온하는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된 하우스감귤을 하나로유통, 공판장, 대형유통업체 등에 500g~3kg 이내 소포장으로 출하하게 되며, 본격적인 출하는 5월 중순경부터 예상하고 있다.

최근 3개년 하우스감귤 첫 출하시기는 `19년 4월 23일, `18년 5월 1일, `17년 4월25일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가 2일 빨리 출하된다.

또한, 가격은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 3kg당 4만 원 내외로 전년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당도는 11Brix 이상, 산도는 1.0미만으로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문일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만감류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듯이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이어나가고 농가수취가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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