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 등 편의 도모

제주시에서는 공영관광지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손쉽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판매계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임시휴관에 들어가면서 기존 판매계약을 해지한 상태로,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가 지난해 말 개정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해 계약 추진하는 것이다.

계약 추진은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개업체 내외로 계약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관람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공영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모바일관람권 판매를 통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관람권 판매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 전체 관람객의 24%에 이르는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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