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 마스크 제작은 온라인 개학으로 더 바빠진 교사들을 제외한 교장, 교감, 영양교사와 스포츠강사, 학생상담사, 과학실무원 등 교육공무직 교사들이 지난 4월 9일부터 하루 2시간씩 짬을 내어 사랑과 온정을 담아 만들었다. ©Newsjeju
▲ 면 마스크 제작은 온라인 개학으로 더 바빠진 교사들을 제외한 교장, 교감, 영양교사와 스포츠강사, 학생상담사, 과학실무원 등 교육공무직 교사들이 지난 4월 9일부터 하루 2시간씩 짬을 내어 사랑과 온정을 담아 만들었다. ©Newsjeju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면 마스크 350장을 제작했다. 이 마스크는 등교 후에 유치원 30명과 초등학생 264명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면 마스크 제작은 온라인 개학으로 더 바빠진 교사들을 제외한 교장, 교감, 영양교사와 스포츠강사, 학생상담사, 과학실무원 등 교육공무직 교사들이 지난 4월 9일부터 하루 2시간씩 짬을 내어 사랑과 온정을 담아 만들었다.

한천초 김창희 교장은 "하루빨리 정상 등교해 선생님들께서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창희 교장은 "사랑과 온정을 담은 '제자 사랑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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