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주지역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 넣고자 자사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소상공인들 돕기에 나섰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로 재개장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조식뷔페 2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식당 위치가 설명된 스템프 북을 받아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을 방문해 이용 후 도장
을 적립하면 적립한 도장 개수에 따라 다양한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혜택은 △스탬프 1개(생맥주 2잔), △스탬프 2개(생맥주 무제한 또는 1,500ml 피
처 2회), △스탬프 3개(조식 뷔페 2인)로 신라스테이 전국 12곳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제공 혜택은 지점별로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게 좋다.

제주도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총 20곳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골고루 분포 돼 있어 제주를 여행하면서 다니면서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지난 2014년 2월 ‘신성할망식당’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호텔신라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가 함께하고 있다.

제주도청 주관의 선정위원회가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 식당을 선정하고 신라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 신라스테이 제주. ©Newsjeju
▲ 신라스테이 제주.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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