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부처님 오신날' 맞아 봉축 메시지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Newsjeju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Newsjeju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내고 "부처님 오신날의 표어가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이라며 "서로가 쉴 수 있는 자비로운 마음을 내어주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큰 강물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만들어진다. 물방울은 서로 밀어내거나 배제하지 않는다"며 "강물의 방향을 따라 하나돼 함께 흐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코로나19를 대응하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강물을 만들고 있다"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더욱 따뜻하게 연대하며 하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이러한 놀라움의 바탕에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있다. 모두를 위한 자비로운 마음이 모두의 희망으로 꽃피고 있다"며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를 품고 사람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큰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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