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는 이번주 내내 초여름날씨를 보이다 이후 5월 2일(토)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기 시작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5월 3일(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Newsjeju
▲ 제주는 이번주 내내 초여름날씨를 보이다 이후 5월 2일(토)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기 시작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5월 3일(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Newsjeju

[제주날씨]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건조특보도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날'인 30일(목) 제주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평년(19~20도) 보다 높겠다. 이후 따뜻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기온이 차차 올라 5월 1일(금)까지 제주 북동부를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4~25도 이상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제주는 이번주 내내 초여름날씨를 보이다 이후 5월 2일(토)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기 시작하면서 이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5월 3일(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지표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 차(9~10도)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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